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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7/17 ::: Prologue 2012년 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너도나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보고 막연히 생각했다. " 나도 떠나고 싶다... " 어디로? 문득 떠오른 곳이 친구가 추천해주었던 태국. 누구랑? 그냥 갑자기 엄마랑 같이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에 내려간김에 은근 슬쩍 엄마에게 말을 꺼내봤더니 돈도 많이 들고 태국에 볼게 뭐가 있겠냐며 시큰둥하신다. 하지만 내심 가고싶으신 눈치....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던중 우연히 하나투어에서 태국여행을 상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진행중이었다 열심히 글을 써서 응모하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린 결과......당첨! 내 생애 가장 큰 선물을 받게된것이다. 엄마도 너무나 기뻐하셨다 여행이 2주밖에 남지않아 급히 엄마의 여권부터 발급신청을 하고 하나하나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 2012. 7. 25.
2010/1/16 ::: 런던 (포르토벨로 마켓) -> 뮌헨 오늘은 영국에서의 마지막날... 민박 체크아웃을 하고 빅토리아 코치스테이션에서 무려 3.5 파운드를 내고 짐을 맡겼다 원래 민박집에 맡겨놓고 가려고했는데 하필 그날 아주머니가 낮에 집을 비우신다고..... 짐을 맡기고 역을 나서니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린다... 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Ladbroke grove에서 하차. 노팅힐역으로 가도되는데 언덕길이라 여기서 노팅힐 역으로 내려가는 편이 편하다 뭐 구경하다보면 2-3번은 왔다갔다 하게 되지만 말이다 ㅎㅎ 다행히 내리니 비가 그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10시 반정도라 이제 막 상인들이 분주히 물건들을 펼치는 모습이 보였다. 일단 살살 걸어 길의 끝까지 한번 올라갔다 내려오니 어느정도 장이 선것이 보였다. 처음보는 이름모를 야채들과...아보카도! 생뚱맞게도 .. 2010. 7. 26.
2010/1/15 ::: 런던 (버로우 마켓-런던탑-타워브릿지-대영박물관-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 영국하면 빼놓을 수 없는 주말 마켓 구경! 내가 비행기 티켓을 살 때 머리싸매고 고민한게, 영국에서 있는 4일을 뮤지컬이 하지않는 월요일을 빼고 주말을 끼게 할 수 있는 티켓을 고르는 거였다. 오늘은 금,토,일 서는 버로우마켓을 가는날~ 테이트모던과 가까운곳에서 열린다. 이건 근처에서 열리는 다른 마켓인듯... 올리브과 치즈 등을 소규모로 팔고있었다. 드디어 버로우마켓~~! 길가에 서서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들과 구경을 하는 사람들로 북적북적하다 이곳또한 버로우 뿐만 아니라 근처의 소규모 마켓들로 세분화 되어있는 듯했다. 자 이제 고민의 시간이다.. 빵과 케잌, 즉석에서 패티를 구워 만들어주는 햄버거와 샌드위치 !!! 고민고민하다 고소한 치즈냄새에 이끌려 간 이곳! 토스트사이에 야채와 치즈가루를 넣어 녹인.. 2010. 7. 26.
2010/1/15 ::: 런던 (버킹엄 궁전-세인트제임스파크-세인트폴 성당-테이트모던) 아침을 먹고 버킹엄 궁으로 향했다. 숙소에서 살살 걸어 20-25분정도 걸렸다. 오늘은 다행히 비도 눈도 오지않는, 시원한 날씨 한산한 오전의 버킹엄 궁전은 고요했고 몇명의 여행자들이 창살 너머로 건물을 바라볼 뿐이었다. 묵묵히 입구를 지키고있는 근위병들의 모습에 새삼스럽게 이곳이 아직 '여왕'이 존재하는 나라라는 것이 떠올랐다. ( 뒤에 차만 없었어도 영화의 한 장면인데 ; ) 잠시 구경을 하다 버킹엄 궁전 바로 옆에있는, 세인트제임스 파크로 향했다. 런던 여행 중 유일하게 제대로 본 공원. ㅎㅎ 그나마 새들이 많아서 덜 황량했다. 어딜가나 살찐 비둘기는 빠지지 않는다. 건물 너머로 보이는 런던아이 청설모가 어찌나 빠른지 몇번 셔터를 누른 뒤에야 얻은 제대로된 사진. 공원이나 도로변에서 자주 볼 수있었.. 2010. 7. 26.